강삼재 송파보선 출마?

강삼재 송파보선 출마?

이종수 기자
입력 2006-02-13 00:00
수정 200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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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서 ‘강삼재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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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재 전의원
강삼재 전의원
‘안풍(安風)’, 즉 안기부 예산 전용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강 전 사무총장에게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카드’로는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서울 송파갑이 떠오르고 있다. 맹형규 전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놓은 곳이다.

측면 지원은 이회창 전 총재의 측근이던 서울지역 한 의원이 맡고 있다. 이 의원은 12일 “강 전 총장은 시련을 겪었고 허물없음이 밝혀졌다.”며 “지도부가 역할을 먼저 제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5선 의원 출신인 강 전 총장은 당에 도움이 된다.”면서 “이런 사람을 외면하면 누가 당을 위해 일할 생각을 하겠느냐.”고 되물었다.

특히 그 ‘역할’에 대해 사견을 전제로 “경남지사보다는 중앙 무대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당 일각에서는 ‘송파갑 출마설’도 나오고 있다. 이상득 전 사무총장도 “개인적 수뢰가 아니라 당의 돈을 관리하다 다친 사람은 우선적으로 배려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대해 강 전 총장의 측근은 “지금 나서서 뭐라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지난 16일 강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학교생활의 불편 요소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으로 인한 학교 내 일조권 침해 ▲운동장 배수 문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 여건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시각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학교의 문제는 책상 위 자료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방음벽과 일조권 문제, 운동장 배수시설, 통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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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2006-02-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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