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범죄정권이라고 지칭해 논란을 일으켰던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가 17일 위조달러, 북한 인권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한국인들은 북한 정권을 우려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미 대사관의 인터넷 카페인 ‘카페 유에스에이’(cafe USA)에서 네티즌에 대한 답글 형식의 글을 통해 “대한민국에 계시는 모든 한국인들께서 주민들을 함부로 대하고 부족한 자원을 핵무기 개발로 낭비하는 것은 물론, 살아남기 위해 화폐위조와 마약거래, 자금세탁, 위험한 군사기술 유출에 관여하는 정권에 대해 우려하셔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6-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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