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3일 국가기관 및 정당 주요 인사 241명을 청와대로 초청, 신년인사회를 갖고 “10년내 아주 바쁜 속도로 성장해 3만달러 시대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성장 잠재력이 10년 뒤에는 고령화로 인해 대단히 어려워지기 때문”이라면서 향후 10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양극화가 10년 뒤 더 좋아지는 것이라고 장담하기에는 좀 준비가 안돼 있는 것 같다.”면서 “지금 제도로는 낙관하기 어렵다.”며 양극화 문제의 해결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나쁜 것이 좋아지고 나빴던 것이 더 좋아지면 제일 좋겠다, 건강한 상식과 사리가 통하면 좋겠다, 출발이 괜찮은 것 같은데 출발보다 연말이 더 좋아서 선흉후길(先凶後吉)이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바람을 피력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는 큰 흐름에서 볼 때 새로운 주제를 내놓기보다 이미 제시했던 주제를 차분히 점검하면서 세워둔 목표 안에서 내용을 채워가며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혀 오는 17일쯤으로 예정된 연두회견에서는 깜짝 놀랄 정치적 중대 제안이 없음을 내비쳤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노 대통령은 “성장 잠재력이 10년 뒤에는 고령화로 인해 대단히 어려워지기 때문”이라면서 향후 10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양극화가 10년 뒤 더 좋아지는 것이라고 장담하기에는 좀 준비가 안돼 있는 것 같다.”면서 “지금 제도로는 낙관하기 어렵다.”며 양극화 문제의 해결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나쁜 것이 좋아지고 나빴던 것이 더 좋아지면 제일 좋겠다, 건강한 상식과 사리가 통하면 좋겠다, 출발이 괜찮은 것 같은데 출발보다 연말이 더 좋아서 선흉후길(先凶後吉)이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바람을 피력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는 큰 흐름에서 볼 때 새로운 주제를 내놓기보다 이미 제시했던 주제를 차분히 점검하면서 세워둔 목표 안에서 내용을 채워가며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혀 오는 17일쯤으로 예정된 연두회견에서는 깜짝 놀랄 정치적 중대 제안이 없음을 내비쳤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6-01-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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