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600여명이 라오스에 머물고 있다고 한 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넷판은 18일 태국 북부 창라이주(州) 치엥센 지역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600여명에 달하는 탈북자들이 라오스 ‘므앙멈’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도 체포된 탈북자의 말을 전했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와 거주환경, 탈북경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방송은 또 현재 태국 방콕 이민국 수용소와 한인교회에 48명 정도의 탈북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비슷한 숫자의 탈북자가 종교단체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한 수의 (태국 내) 수용자들이 남한으로 이송됐으며, 최근들어 탈북자들이 가족 단위로 중국, 라오스를 거쳐 넘어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5-12-1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