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기회복이 더딤에 따라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40만개에서 30만개로 줄이고 경제성장률 목표치도 5%에서 4%대로 낮췄다.
하반기 경기진작을 위해 연말까지 공기업과 기금의 여유자금 3조 1000억원을 공공부문에 추가로 투자하고 의료·교육·보육 등 서비스 분야의 개방 등을 통해 해외소비 수요를 국내로 흡수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4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투자활성화와 소비촉진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둔 ‘하반기 경제 및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했다. 당정은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는데 내수는 뒷받침되지 않고 고유가 등 대외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점을 감안, 성장률과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모두 하향 조정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5-07-0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