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 등 여야 의원 44명은 16일 여행객 편의를 증진하고 외화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관세법개정안을 제출했다. 임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출국장 면세점만 있고, 입국장 면세점은 없어 해외여행객의 면세품 구매가 주로 외국 공항의 출국장에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입국장 면세점을 설치하면, 입국하는 여행객에게 편의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행위를 국내로 유도하여 외화 유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5-06-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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