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부 상대 청구권투쟁”

“한·일정부 상대 청구권투쟁”

입력 2005-01-19 00:00
수정 2005-01-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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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정 문서 공개 이후 보상문제가 쟁점으로 대두된 가운데 국내의 일제 희생자 유족단체들이 연합체를 결성, 한·일 양국 정부를 상대로 공동 법정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한·일협정 문서 공개소송을 주도한 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 유족회 김경석(79·강원 춘천) 회장은 18일 “오는 27∼28일쯤 태평양전쟁 보상추진협의회 등 전국 15개 유족단체 연합체를 결성, 일본과 한국 양측 정부를 상대로 한 공동 법정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한·일협정 문서 공개를 계기로 전국 15개 유족단체들은 27∼28일쯤 다시 만나 유족단체 연합체를 결성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는 한·일 양국 정부를 상대로 한 법정투쟁에서 더욱 효율적인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보자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을 중심으로 100여명 이상의 변호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이라고 김 회장은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 징용됐던 피해 당사자들이 지금은 80대로 접어들어 더 이상 보상문제를 놓고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보상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정당이 있다면 전국 100만 회원들과 더불어 정치세력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5-01-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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