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경 부위원장 사망

송호경 부위원장 사망

입력 2004-09-21 00:00
수정 2004-09-21 06: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의 대북사업과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켰던 송호경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아태평화위 부고를 인용,“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사업했던 송호경이 오랜 병환 끝에 19일 6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했다.”고 전했다.또 “그는 오랫동안 대외사업과 조국통일 부문에서 성실히 일했으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당의 선군혁명 위업에 끝없이 충직했다.”고 평가했다.

/*** 이어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적극 투쟁했으며,특히 역사적인 북남수뇌 상봉을 마련하기 위한 4ㆍ8합의서 채택에 훌륭히 이바지했다.”고 덧붙였다.

/***/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예비접촉에서 당시 박지원 전 문화부 장관의 카운터파트로 나섰던 송 부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김인철 통일·안보전문기자 ickim@seoul.co.kr
2004-09-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