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함께 하는 각종 모임들이 끝까지 순항하며 소기의 목적을 이뤄낼 수 있을까.”
새 국회가 개원할 때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각종 모임이 이번에도 예외없이 양산되는 가운데 이들 모임의 취지와 순항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무릇 모든 모임의 생명력은 지속성과 성과물에서 나온다.”고 전제한 뒤 “그간의 여야 의원 공동모임은 지속성도 없었고,성과물도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용두사미 식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16대 국회에서도 ‘바른정치실천연구회’‘평화와 통일 포럼’‘경제비전21’‘국회통일시대산업정책연구회’‘국회한민족통일연구회’등 여야 의원 공동모임이 줄을 이었지만 대부분 이렇다 할 성과도 없이 흐지부지됐었다.
이로 인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야 의원 12명 이상이 참여하는 모임에는 일정액의 정책·연구비가 지원되는 만큼 성과도 없이 끝낼 모임이라면 애시당초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모임의 경우,구성원들이 속한 정당의 입장과 개인적 소신이 다르기 때문에 당내 모임보다 지속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따라서 모임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고는 이전의 각종 모임처럼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17대 국회에서는 개혁성향의 초선 의원들이 대거 합류,이전의 각종 모임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어린 전망도 나온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새 국회가 개원할 때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각종 모임이 이번에도 예외없이 양산되는 가운데 이들 모임의 취지와 순항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무릇 모든 모임의 생명력은 지속성과 성과물에서 나온다.”고 전제한 뒤 “그간의 여야 의원 공동모임은 지속성도 없었고,성과물도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용두사미 식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16대 국회에서도 ‘바른정치실천연구회’‘평화와 통일 포럼’‘경제비전21’‘국회통일시대산업정책연구회’‘국회한민족통일연구회’등 여야 의원 공동모임이 줄을 이었지만 대부분 이렇다 할 성과도 없이 흐지부지됐었다.
이로 인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야 의원 12명 이상이 참여하는 모임에는 일정액의 정책·연구비가 지원되는 만큼 성과도 없이 끝낼 모임이라면 애시당초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모임의 경우,구성원들이 속한 정당의 입장과 개인적 소신이 다르기 때문에 당내 모임보다 지속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따라서 모임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고는 이전의 각종 모임처럼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17대 국회에서는 개혁성향의 초선 의원들이 대거 합류,이전의 각종 모임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어린 전망도 나온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4-06-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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