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1] 민노당 비례대표 1번 심상정씨

[총선 D-21] 민노당 비례대표 1번 심상정씨

입력 2004-03-25 00:00
수정 2004-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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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동조합 협의회 쟁의국장 아가씨’로 통하는 민주노동당 심상정(45) 중앙위원에게 ‘진보정당 첫 국회의원’이라는 호칭이 새로 붙을 전망이다.그는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을 받았다.

민노당 비례대표 1번 심상정씨
민노당 비례대표 1번 심상정씨
지난 1980년 미싱사로 취업하면서 노동운동에 뛰어든 그는 85년 구로동맹파업과 서울노동운동연합 결성에 앞장서온 노동운동의 ‘산 증인’이다.진성당원들이 참가한 비례대표 선출 투표에서 그는 여성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6064표를 받았다.심 위원은 “당의 대표선수로 뽑아준 5만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상류층과 남성이 독점했던 국회에서 서민과 여성의 ‘스피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에게 있어 정치는 노동운동의 일부이자 연장선이다.

그는 “나에게 금배지를 달아줄 사람은 서민과 노동자”라며 “무상 교육·의료 실현 등을 통해 서민 삶의 질적 향상은 물론 비정규직 노동자,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심 위원은 또한 “기존 여성의원들의 개인적 성실성은 뛰어났지만 절대 다수의 여성을 대변하지 못했다.”면서 “여성 고용할당제,공보육의 획기적 강화 등을 중심 의제로 내걸 것”이라며 여성의원 의정활동의 전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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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걸기자˝

2004-03-2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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