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의연하게 지켜볼 것”

靑 “의연하게 지켜볼 것”

입력 2004-03-10 00:00
수정 2004-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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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철야농성
 9일 우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가기전 노무현 탄핵발의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권찬탈음모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
우리당 철야농성
9일 우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가기전 노무현 탄핵발의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권찬탈음모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
청와대는 9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부당하고 비이성적인 야당의 탄핵발의 과정과 결과를 의연하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김우식 비서실장의 주재로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어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탄핵안 발의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윤태영 대변인은 “청와대와 내각은 폭설피해지역 긴급지원,일자리 창출 등 민생현안을 챙기는 한편 국가안보,이라크 파병,6자회담 대책 등 주요 국정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노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저지를 위해 이날 저녁부터 탄핵안 표결시한인 오는 12일 오후 6시27분까지 소속 의원 전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철야농성에 돌입키로 했다.이에 따라 야당측이 탄핵소추안 표결을 시도할 경우 여야 의원간 격렬한 몸싸움 등 파행이 예상된다.김근태 원내대표 등 당 소속 의원들은 본회의 산회 직후 긴급 의총을 열어 “국민적 재난의 날이 시작된 만큼 21세기에 새로운 쿠데타가 성공하지 못하도록 몸을 던져야 한다.”고 결의했다.열린우리당은 성명을 통해 “두 야당의 대통령 탄핵발의는 의회권력을 장악한 지역주의와 부정부패,냉전세력이라는 ‘3악(惡) 동맹’에 의해 정통성 있는 정부를 전복하려는 쿠데타적 음모”라면서 중앙당과 시·도지부,전국 지구당에 동조농성에 돌입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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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최원선 시의원 “서울 문화정책 해외 수출해야… 문화 ODA 선제적 준비 시급”

문소영 박록삼기자 symun@˝

2004-03-10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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