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문제와 미래 대체에너지 개발 문제 등의 해결책을 마련하고 향후 국가성장 전략을 찾기 위한 제1회 ‘그린에너지 포럼’이 20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렸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강원도, 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10위의 에너지 소비국이자 온실가스 배출국인 우리나라가 2013년 이후 ‘포스트 교토의정서 체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위기 타개 방안들을 제시했다.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태양광 발전 시장은 2000년 이후 매년 38% 성장했다.”면서 “2010년이면 올해 세계 반도체시장 규모(361억달러)로 성장하는만큼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의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정부와 민간의 공동 노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은 포럼 인사말에서 “한국은 2013년 이후 ‘포스트 교토의정서 체제’의 의무 감축국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이 포럼이 지구 온난화 대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태양광 발전 시장은 2000년 이후 매년 38% 성장했다.”면서 “2010년이면 올해 세계 반도체시장 규모(361억달러)로 성장하는만큼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의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정부와 민간의 공동 노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은 포럼 인사말에서 “한국은 2013년 이후 ‘포스트 교토의정서 체제’의 의무 감축국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이 포럼이 지구 온난화 대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7-11-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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