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만 대상 수상자-개인부문 대상] 한전 이정원 과장

[옴부즈만 대상 수상자-개인부문 대상] 한전 이정원 과장

입력 2006-12-27 00:00
수정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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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이정원 과장

한전 송변전건설처 이정원(44) 과장은 고객들에게 전력을 공급한다는 생각뿐만 아니라 만족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근무했다.

그의 근무원칙은 고객만족. 송변전설비와 관련된 민원상황을 시스템적으로 분석해 단문메시지(SMS)와 이메일을 통해 민원처리결과를 통보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건설사업을 시행하면서 뒤따른 불편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지역주민·환경단체·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공사현장 옴부즈만제도’를 운영했다.

또 신문고·민원접수 등을 통해 수동적인 정보수집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정보수집에 나섰다. 일선현장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금품제공사실을 신고할 경우 신고포상금을 주는 제도를 수립·시행하는 등 청렴한 근무태도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2006-12-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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