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디자인대상] 시각디자인 심사평 - 백금남 성균관대 교수

[제1회 서울디자인대상] 시각디자인 심사평 - 백금남 성균관대 교수

입력 2005-09-27 00:00
수정 2005-09-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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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에서 개최하는 광고상은 많지만 디자인상은 서울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서울디자인대상´이 처음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시상부분에 있어 제품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각디자인부문도 함께 시상한 것은 디자인의 균형된 발전을 위한 고무적인 일이다.

시각디자인부문에는 CI, BI, 패키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상품이 출품되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최우수상)을 받은 ‘하나로텔레콤의 CI´는 빠르게 날갯짓하는 ‘벌새´를 IT산업과 잘 연결지어 높은 점수를 받았고 ‘CJ의 올리브유 드레싱 패키지시리즈´는 웰빙의 관심이 높아져가는 시장상황을 고려한 상품의 개발과 포장계획이 돋보였다. 서울신문사장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브릿지위드의 현대카드 에뉴얼 리포트´는 현대카드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일관성있게 적용해 기업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수건설 브라운스톤 BI´는 기존의 주택 이미지와는 다른 사용자들의 긍지와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잘 표현되었다.

그 외 본상에 오른 작품들도 디자인의 다양한 조건과 기능에 충실했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킨 서울특별시의 친환경공공시설인 ‘청계천복원프로젝트´는 심사위원 전원의 추천에 의해 특별상으로 선정했다.

김정환 서울시의원 “분리해서 버리라더니… 재활용 가로쓰레기통 속에도 종량제봉투”

서울시의회 김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1)이 지난 3일 개최된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가로쓰레기통 확대 정책이 실질적인 설치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가로쓰레기의 혼합배출 문제와 환경공무관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매년 가로쓰레기통을 늘리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신규 설치와 철거가 반복되면서 정책의 체감 효과가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6년 9월 말 기준 시내 가로쓰레기통은 총 7142개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448개가 설치되었으나 같은 기간 376개가 철거되어 실제 증가 폭은 크지 않았다. 특히 설치 실적 중 291개는 노후 시설 등을 철거한 뒤 교체한 물량이어서, 겉으로 드러난 수치만으로는 순수 확충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가로쓰레기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하지만, 설치 실적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철거 사유와 실제 증가 규모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며 “단순히 쓰레기통 수를 늘리는 정책에서 벗어나 설치 이후의 유지관리와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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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대상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한국의 대표 디자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

2005-09-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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