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웃사이더 정당들

미국의 아웃사이더 정당들

입력 2004-08-10 00:00
수정 2004-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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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이도운특파원|랄프 네이더의 지지자들은 그나마 조금이라도 여론의 관심을 끄는 ‘주류 아웃사이더’이다.미국에는 언론의 조명을 전혀 받지 못하는 ‘비주류 아웃사이더’들도 있다.이들은 규모는 작지만 정당을 만들어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헌법당’은 헌법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통해 정부의 작위적 권한과 정치권의 무분별한 영향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메릴랜드주 출신의 변호사 마이클 페르투카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다.

2000년 설립된 ‘독립당’은 정치적 중도주의를 주창하며 ▲선거제도 개혁 ▲반 부패 ▲반 로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된 조직이 없이 당원들이 주마다 자치적으로 운영한다.

‘자연법당’은 “과학의 빛을 정치로”라는 기치를 걸고 2000년 만들어졌다.유기농 육성과 교육,보건,범죄,통상,외교,환경 문제에 과학적 법칙을 적용시켜야 한다고 제안한다.지난 대선 때 과학자를 후보로 옹립했지만 올해 선거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는다.

로스 페로가 만들었던 ‘개혁당’도 건재하다.자유무역에 반대하고 국가부채 감소,정치개혁을 주장한다.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고 네이더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자본주의자의 천국인 미국에도 ‘사회당’이 존재한다.정강정책에서 자본주의가 환경을 해치고,빈부격차를 심화시킨다고 비판하고 있다.중앙 정치에서 비켜서 지방선거에 이따금씩 후보를 냈지만 올해 선거에서는 해군 출신 변호사로 오리건주의회 상원의원을 지낸 월트 브라운이 후보로 나섰다.

2000년 대선에서 2.7%를 득표했던 녹색당은 올해도 네이더를 지지할지 여부로 내부 갈등을 겪은 끝에 당세 확장과 부시 낙선을 공약으로 내세운 텍사스 출신 변호사 데이비드 콥을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dawn@seoul.co.kr
2004-08-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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