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새출범 리셉션]리셉션 이모저모

[서울신문 새출범 리셉션]리셉션 이모저모

입력 2004-02-05 00:00
수정 200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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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신문 제호변경 축하연은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축하연은 방송인 최선규씨의 사회로 제호변경 경과설명,채수삼 사장의 인사말,축사,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채수삼 사장은 인사말에서 “100년 역사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준비하기 위해 브랜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제호변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자가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찾는 신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우리나라에 100년의 역사를 가진 언론은 서울신문밖에 없다.”면서 영화 실미도의 성공을 예로 들어 민영화된 서울신문의 정론직필과 화려한 분발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실미도처럼 화려한 분발을”

한나라당 홍사덕 원내총무는 “신문의 발행부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의 현상을 보면,야당성향의 보도를 하더라.”면서 서울신문의 부수도 폭발적으로 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채 사장,정동영 의장,홍사덕 총무,민주당 심재권 대표비서실장,이명박 서울시장,안병영 교육부총리와 장기봉(5대)·김종규(14대)·신우식(20대) 전 서울신문 사장 등이 함께 축하떡을 잘랐다.이명박 시장은 건배사에서 “서울시장 입장에서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꾼 것은 잘된 일”이라면서 “서울신문은 서울시에 로열티를 내야할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울시에 로열티 내라” 농담

이날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안부인사를 받아 참석한 인사 가운데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현 회장은 “서울신문이 이번 새 출발을 통해 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막힌 경제를 확 뚫어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김상연 김경두기자 carlos@˝
2004-02-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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