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초교 교사 출신 회장 “교원증원” 공약
교총은 우편투표 개표 결과 총 10만 4714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8만 8320명이 투표(투표율 84.3%)했으며, 정 회장이 유효표(8만 5467표)의 39.3%(3만 3613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정 회장은 부산교대, 부산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 토현초, 성북초, 동원초, 남천초, 교리초에서 일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을 위한 교원증원 ▲방과후 학교·돌봄 지자체 완전 이관 ▲교원행정업무 폐지 ▲교원능력개발평가·성과급 폐지 ▲유치원의 ‘유아학교’ 명칭 변경과 국공립유치원 50% 확대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정 회장은 “교사 회장을 선택한 것은 이제 교총이 변화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요구가 표출된 결과”라며 “교원들이 자긍심과 열정을 갖고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 강화와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보수든 진보든 잘하는 건 박수 치고 못하는 데에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공약을 관철하기 위해 새 정부와 교육청, 국회를 상대로 당당히 요구하고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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