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영화 ‘귀여운 여인’ 게리 마셜 감독 별세

[부고] 영화 ‘귀여운 여인’ 게리 마셜 감독 별세

입력 2016-07-20 18:14
수정 2016-07-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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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마셜 감독. AP 연합뉴스
게리 마셜 감독.
AP 연합뉴스
영화 ‘귀여운 여인’을 연출한 미국의 코미디 감독 게리 마셜이 1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1세. 감독의 홍보 담당자인 미셸 베가는 마셜이 몇 차례의 뇌졸중 이후 폐렴 합병증으로 캘리포니아 주 버뱅크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뉴욕 출신의 마셜 감독은 노스웨스턴대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고, 뉴욕데일리뉴스에서 일하다 1960년대부터 코미디언들에게 개그 원고를 팔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1980년대 들어서는 영화계로도 발을 옮겨 톰 행크스 주연의 ‘광고 대전략’, 벳 미들러 주연의 ‘두 여인’ 등의 영화를 선보였다. 마셜 감독의 대표작은 매력적인 독신 사업가 에드워드(리처드 기어)가 순진무구한 콜걸 비비언(줄리아 로버츠)과 사랑에 빠지는 1990년 작 로맨틱 코미디 ‘귀여운 여인’이다. 고인의 생일인 11월 13일 별도 추모식이 열릴 예정이다.

2016-07-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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