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연합뉴스
제리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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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미국인 스타 골퍼 미셸 위의 시아버지다.
고인은 1960년부터 1974년까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활동하면서 NBA 사상 세 번째로 2만 5000점을 올렸고 해마다 올스타에 선발됐다. 소속팀 레이커스를 9차례 NBA 파이널로 이끌었고 1971∼72시즌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69년 팀이 준우승했지만 NBA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파이널 MVP의 첫 수상자이자 준우승팀에서 나온 유일한 MVP다. 고인이 생전 드리블하는 모습의 실루엣은 NBA 로고에 영감을 준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인은 농구 명예의 전당에 세 번 이름을 올린다. 1980년엔 선수로서, 2010년엔 로마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로서 헌액된 그는 올 10월엔 공로자로서 전당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4-06-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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