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산 표준 가스터빈 ‘보령신복합 1호기’ 첫 전력 생산 성공

중부발전, 국산 표준 가스터빈 ‘보령신복합 1호기’ 첫 전력 생산 성공

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입력 2026-10-29 15:52
수정 2026-10-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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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MW급 가스터빈 첫 전력 생산
내년 3월부터 상업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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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직원들이 보령 신복합 1호기의 첫 전력 계통 연결을 성공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 직원들이 보령 신복합 1호기의 첫 전력 계통 연결을 성공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국산 표준 가스터빈을 적용한 보령신복합 1호기가 첫 전력 생산에 성공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7일 충남 보령시 보령발전본부에서 보령신복합 1호기 가스터빈 최초 계통 연결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최초 점화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보령신복합 1호기는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제1호 실증사업으로 380MW급 국산 표준 가스터빈을 쓴다. 미국 스페이스X의 AI데이터센터에 납품된 12기와 동일 모델이다. 중부발전은 보령신복합 1호기를 운영하며 현장 실증 실적과 운영 역량을 키워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 판로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보령신복합 1호기는 오는 12월 증기터빈 계통병입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안성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국산 대형 가스터빈의 현장 실증은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와 에너지 기술 자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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