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임원 36명 승진 ‘역대 최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세계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인 36명의 신규 임원을 승진시키며 조직 쇄신에 나섰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 6월 예고한 대로 이마트 대표이사에 내정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3일 발표한 2027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 회장과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를 이마트 각자대표로 내정했다.
정 회장은 13년 만에 이마트 대표이사로 복귀해 핵심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를 이끈다.
김 대표는 SSG닷컴 대표도 겸임해 이마트와의 온·오프라인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TV쇼핑 대표 시절 흑자 전환을 이끌고 신세계까사의 수익성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사에서 세대교체도 두드러졌다. 신규 임원 승진자 36명 중 14명이 40대였다. 이에 그룹 전체 임원 중 40대 비중은 역대 최고인 18%로 높아졌다.
세줄 요약
- 정용진 회장, 13년 만에 이마트 대표 복귀
- 신세계그룹, 36명 승진으로 조직 쇄신 단행
- 김홍극 대표 겸임, 온·오프라인 시너지 강화
2026-10-26 B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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