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美 출시 10년… 제품 라인업 강화

LG전자 ‘시그니처’ 美 출시 10년… 제품 라인업 강화

곽소영 기자
곽소영 기자
입력 2026-10-11 21:50
수정 2026-10-1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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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출시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시그니처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공지능(AI) 기반 편의성을 내세워 고소득 가구는 물론 주택 건설업체(빌더)와 인테리어 디자이너까지 고객층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오븐레인지와 냉장고, 세탁기 등 제품군을 10개로 확대하고 메탈과 골드 라인을 적용한 ‘아이코닉’, 다양한 색상의 ‘테일러드’, 가구와 밀착되는 ‘심리스’ 등 3가지 디자인으로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주방 가전 4종 기준 가격은 약 1만 달러(1300만원)로, 최상위 빌트인 브랜드 SKS와 일반 제품 사이의 가격대를 공략한다.

기존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위해 플래그십 매장 위주로만 제품을 진열했다면, 앞으로는 주요 유통업체의 일반 매장까지 판매 경로를 넓힐 계획이다.

2026-10-12 B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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