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리더십 보조 위한 중요 결정”
서울 삼성에 새로운 코치진으로 합류한 조성민(왼쪽) 모치와 이정석 코치. 2026.7.23 서울 삼성 제공
김상식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서울 삼성이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조성민·이정석 코치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코치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부산 KTF(현 수원 KT)에 입단해 창원 LG까지 2개 구단에서 총 13시즌을 뛰었다.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로서 ‘조선의 슈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슛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가 1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 통산 550경기에 나서 800개의 3점슛을 넣었고 총 5390득점을 기록했다. 2020~21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에는 안양 정관장에서 김 감독과 호흡을 맞춰 코치로 활동했고 해설위원도 거쳤다.
이 코치는 2004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안양 SBS에 입단해 삼성에서 2005~2015년까지 선수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출신이다. 삼성을 포함해 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를 거쳐 총 14시즌을 뛰었다. 은퇴 후에는 연세대학교 및 용산중학교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삼성은 “이정석, 조성민 코치의 선임은 감독의 리더십을 보조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수석코치는 발표되지 않았다. 감독 선임이 늦은 삼성으로서는 다른 구단보다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수석코치 없이 이대로 갈 가능성도 있다.
세줄 요약
- 김상식 감독 체제 출범과 코치진 선임
- 조성민·이정석, 삼성 보좌진 합류
- 수석코치 미정, 추가 인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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