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몸 풀다 허리 삐끗한 매킬로이, 13년 만에 기권

경기 전 몸 풀다 허리 삐끗한 매킬로이, 13년 만에 기권

권훈 기자
입력 2026-03-08 11:21
수정 2026-03-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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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서 굴러가는 볼을 자켜보는 매킬로이.
그린에서 굴러가는 볼을 자켜보는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중도 기권했다.

매킬로이는 8일(한국시간) 대회 3라운드 티오프 직전 경기를 포기했다.

매킬로이는 “체육관에서 몸을 풀던 중에 허리에 통증이 왔다. 연습장으로 옮겨와 공을 치는데 허리 아래 근육 경련으로 이어졌고 통증도 더해졌다. 안타깝지는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이 대회에 이어 열리는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더 큰 부상을 예방하려는 차원에서 기권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가 PGA투어 대회에서 중도에 기권한 것은 2013년 혼다 클래식 때 치통 때문에 경기를 포기한 이후 13년 만이다.

매킬로이는 2라운드까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를 달렸다.

날씨 탓에 경기가 지연되면서 상당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한 이날 3라운드에서는 대니얼 버거(미국)가 15번 홀까지 중간합계 13언더파로 선두를 지켰다.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16번 홀까지 11언더파를 적어내 2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김시우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0위에 그쳤다.

올들어 처음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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