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오줌 못가려” ‘이혜훈 갑질’ 폭로…주진우 “쓰레기 인성”

“똥오줌 못가려” ‘이혜훈 갑질’ 폭로…주진우 “쓰레기 인성”

곽진웅 기자
곽진웅 기자
입력 2026-01-09 10:03
수정 2026-01-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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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밤 10시 25분 보좌진에 막말
주진우 “쓰레기 인성…당장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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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과거 보좌진에게 폭언하는 음성파일. 국민의힘 주진우의원실 제공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과거 보좌진에게 폭언하는 음성파일. 국민의힘 주진우의원실 제공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밤늦게 보좌진에게 전화해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며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IQ 갑질’에 이어 두 번째 음성 파일 폭로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혜훈이 또 다른 제3의 보좌진에게 갑질하는 음성을 추가 공개한다”며 “밤 10시 25분쯤 보좌진에게 전화해 폭언과 막말을 쏟아냈다”고 했다.

주 의원이 공개한 녹음 파일에는 이 후보자가 과거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가 막힌다. 검색이 안 되는 게 얼마나 많은지 아느냐”라며 “너 언론 담당하는 애 맞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너 그렇게 똥오줌을 못 가리느냐”라고 막말했고, 보좌진이 대꾸하지 않자 “말 좀 해라”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주 의원에 따르면 제보자는 “이혜훈은 특히 본인 기사에 극도로 예민해 분노를 조절 못 하는 습성이 있었다”고 했다고 한다. 앞서 이 후보자가 2017년 인턴 직원에게 이름이 거론된 언론 보도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너 아이큐가 한자리야?”,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는 녹음 파일이 공개되기도 했다.

주 의원은 “이 후보자 같은 쓰레기 인성의 장관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당장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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