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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대표에 염종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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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3-09-27 02:13 출판/문학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염종선 창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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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종선 창비 대표

출판사 창비는 염종선(56) 상무이사가 새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염 신임 사장은 1995년 창비의 전신인 창작과비평사에 편집자로 입사해 편집국장, 상무이사, 창비그룹 경영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12년부터 10여년간 대표이사를 지낸 강일우 전 사장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창비를 이끈다.


정서린 기자
2023-09-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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