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박원순 다큐… 민주당에선 아무도 비판 못해”

박지현 “박원순 다큐… 민주당에선 아무도 비판 못해”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3-06-26 15:23
수정 2023-06-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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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찾은 박지현 전 민주당공동비대위원장
모교 찾은 박지현 전 민주당공동비대위원장 지난 4월 26일 강원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강당에서 박지현 전 민주당공동비대위원장이 ‘대한민국에 청년정치란 있는가: 순번 기다리기와 들이받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옹호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가 다음 달 개봉한다는 소식과 관련, “민주당이 권력형 성범죄를 여전히 끊어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시장의 3주기를 앞두고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실을 미화하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러나 민주당에선 그 누구도 비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내달 5일 국회의원회관서 열리는 ‘권력형 성범죄’ 토론회 포스터를 공유했다.

박 전 시장을 옹호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 측은 박 전 시장의 3주기를 맞는 7월 9일 전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 시민단체들은 다큐멘터리 ‘첫 변론’을 두고 “가해자 주변인들이 가해자의 명예회복을 자처하며 자신을 변호하고 있다”며 개봉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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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은 지자체장들의 권력형성범죄로 이미 국민에게 많은 신뢰를 잃었지만, 여전히 권력형 성범죄를 끊어내지 못했다. 연이은 권력형 성범죄는 우리 당의 부끄러운 과오”라며 “자치단체에서, 국회에서 열심히 한뜻으로 일했던 우리의 동료를 성폭력으로부터 지키지 못했고, 여전히 피해자 대부분은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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