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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 피싱’에 너무 많은 남성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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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4-05 17:37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디지털 성범죄 피해男 두 배로
“불법 촬영 협박 상담이 대다수”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관련 기관의 지원을 받은 남성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촬영 협박(몸캠 피싱) 피해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통해 6952명에게 상담,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수사·법률·의료 연계 등 총 18만 8000건의 도움을 줬다. 피해자 수는 2020년 대비 39.8%, 건수는 10.2% 증가한 수치다.

피해자 중 여성은 5109명(73.5%), 남성은 1843명(26.5%)이다. 여전히 여성 피해자 비중이 크지만, 남성도 926명이 증가해 적지 않은 수를 보이고 있다. 센터 측은 “2020년 대비 남성들이 몸캠 피싱 피해로 상담을 요청해 오는 경우가 많았다”며 “몸캠 피싱이 남성 피해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10대(21.3%)와 20대(21.0%) 피해자가 전체의 42.3%로 다수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를 따져 보니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51.7%나 됐고, 일시적 관계(28.2%), 모르는 사람(7.9%), 친밀한 관계(7.8%) 등 순이었다. 피해 유형은 유포 불안(25.7%), 불법 촬영(21.5%), 유포(20.3%)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6월 개정된 성폭력방지법이 시행되면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은 피해자의 요청 없이도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으로 삭제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지난해 총 16만 9820건의 피해 촬영물을 삭제했는데, 이 중 19.7%(3만 3437건)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었다. 플랫폼별 삭제지원은 성인사이트(34.8%), 소셜미디어(18.8%), 검색엔진(17.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슬기 기자
2022-04-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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