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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새시즌 초반부터 강행군…토트넘, 불가리안컵 우승팀과 유로파 첫 대결

손흥민, 새시즌 초반부터 강행군…토트넘, 불가리안컵 우승팀과 유로파 첫 대결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0-09-01 14:48
업데이트 2020-09-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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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로파리그 2차예선 대진 추첨
토트넘, 17일 불가리아 원정 치러
14일 새벽, 20일 저녁 EPL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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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지난달 2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지난달 2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28)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상대가 불가리아 컵대회 우승팀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로 결정됐다.

UEFA가 1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본부에서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 나서는 92개팀을 대상으로 대진 추첨을 한 결과 토트넘은 플로브디프를 상대하게 됐다. 불가리아 원정이다. 경기 날짜는 현지 시간 17일로 잡혔지만 구체적인 킥오프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단판 승부에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일정으로 2020~21시즌 초반 강행군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개막하는 데 토트넘은 14일 새벽 홈에서 에버턴과 첫 경기를 갖는다. 이후 곧바로 불가리아로 이동해 유로파리그 2차 예선을 치른 뒤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와 20일 밤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토트넘은 9월 말까지 카라바오컵 32강과 16강, 유로파 3차예선, EPL 경기 등 최대 4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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