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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8.4 부동산 대책 시행 한 달...매매·전세가 안정 찾아가는 중”

김태년 “8.4 부동산 대책 시행 한 달...매매·전세가 안정 찾아가는 중”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9-01 11:27
업데이트 2020-09-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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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2020.9.1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실수요자가 부동산 시장 교란 때문에 피해받지 않도록 부동산 점검 조직의 실효적 재정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1일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8·4 부동산 대책을 시행한 지 한 달 가까이 됐다”며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당정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부동산 교란 행위 같은 잔불이 다시 불길로 타오르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불법행위가 근절돼야 정책이 시장에서 제대로 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이념과 신앙, 정파를 초월해 IMF 외환위기 시절 금 모으기를 했던 절박한 심정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참여해주시길 거듭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피해지원 등 긴급 민생대책 당정청 협의를 조속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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