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매년 3월에 열리는 양회(전인대와 정협)의 모습.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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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정협 상무위원회는 이날 정협을 오는 5월 21일 수도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도 이날 정협 하루 뒤 22일 전인대를 열기로 결의했다.
중국 양회는 1995년 이래 전통적으로 3월에 개최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6년 만에 관례가 깨졌다.
중국이 이번 양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공식 선언하는 계기로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