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송전탑 위에 둥지 튼 천연기념물 황새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4-28 10:26 업데이트 2020-04-28 13:24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0/04/28/20200428800017 URL 복사 댓글 14 28일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리 농경지에 세워진 높이 50m의 한 송전탑 꼭대기에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한 쌍이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 이들 황새는 충남 예산 황새공원에서 인공번식으로 태어나 생활하다 자연 방사된 것으로, 야생에서 서식하다 짝을 만나 일반 구조물에 둥지를 만들어 번식한 것은 이례적 일로 평가받고 있다. 2020.4.28태안군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