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0명 추가…해외 유입 12명·지역 발생 18명

신규 확진 30명 추가…해외 유입 12명·지역 발생 18명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4-11 11:00
수정 2020-04-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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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확진 1만 450명, 수도권 13명·대구 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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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검역소 검역관들이 해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인천공항 검역소 검역관들이 해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 4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로 들어섰지만,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초 50명 안팎에서 머물다 점점 더 감소했다. 6일과 7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47명, 8일 53명, 9일 39명, 10일 27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 4명, 경기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사례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확진자는 없었다.

전날 0명이었던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이날 7명으로 집계됐다. 그 외 경북 3명, 울산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해외 유입, 1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14명, 경북 1330명, 경기 624명, 서울 599명이다.

이 밖에 충남 138명, 부산 126명, 경남 115명, 인천 85명, 강원 4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1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순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856명(27.25%)으로 가장 많고, 50대 1926명(18.38%), 40대 1399명(13.35%), 60대 1327명(12.66%) 등의 분포를 보였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1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 늘었다. 평균 치명률은 2.01%로 고령일수록 높아진다. 60대 2.19%, 70대 9.08%, 80세 이상에선 21.26%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26명이 늘어 총 7243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3026명으로 99명이 줄었다.

지금까지 총 51만 479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 중 48만 592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 4070명은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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