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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구하자” 뉴욕 연고팀들 코로나 극복 위해 나섰다

“뉴욕 구하자” 뉴욕 연고팀들 코로나 극복 위해 나섰다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0-04-05 16:16
업데이트 2020-04-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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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 스타디움. 뉴욕 양키스 홈페이지 캡처
양키 스타디움. 뉴욕 양키스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가장 타격이 큰 뉴욕을 위해 뉴욕 양키스 등 뉴욕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들이 나섰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는 축구팀 뉴욕 시티와 함께 MLB 개막 연기에 따른 경기장 및 구단 직원들을 위해 140만 달러(약 17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양키스와 함께 뉴욕을 연고로하는 뉴욕 메츠 역시 120만(약 14억원)를 투입해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농구에선 뉴욕 닉스와 브루클린 네츠도 코로나19와 싸우는 뉴욕을 위해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한 사실이 5일 AP 통신을 통해 전해졌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감사를 표했다.

뉴욕은 MLB의 상징과도 같은 양키스를 비롯해 수많은 지역 스포츠팀이 연고를 두고 있을 만큼 미국 스포츠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그러나 5일 현재 기준 11만 3704명의 감염자가 나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피해가 가장 크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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