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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포유류 다룬 영문 도감 첫 발간

한반도 포유류 다룬 영문 도감 첫 발간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19-01-01 22:58
업데이트 2019-01-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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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한반도에 서식하는 포유동물(127종)의 정보를 담은 영문 도감 ‘매멀즈 오브 코리아’(Mammals of Korea)를 2일 발간한다. 한반도 포유동물을 다룬 영문 도감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포유동물 도감은 1967년 당시 문교부에서 ‘한국동식물도감 포유류편’이, 북한 과학원출판사에서 ‘조선짐승류지’가 각각 국문으로 출판된 바 있다.

영문 포유류 도감은 한반도 포유류의 생태부터 주요 서식지, 우리나라 포유류 연구사, 포유류에 대한 보전 노력, 한반도에서 발견된 포유류 화석까지 포유동물과 관련된 정보를 총망라했다. 북한 과학원출판사 자료 등도 참고했다.

한반도 서식 포유류는 호랑이 등 식육목 25종, 토끼목 3종, 고슴도치목 1종 등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9-01-0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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