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해수부 차관, 제주 구조본부 찾아 실종자 수색 철저 당부

해수부 차관, 제주 구조본부 찾아 실종자 수색 철저 당부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1-01 13:44
업데이트 2018-01-01 13: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실종·사망자 가족, 생존자 등 위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광역구조본부가 차려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아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203현진호 관련 상황보고를 받았다.

강 차관은 15분가량 상황보고를 받고 나서 김도준 청장과 직원들에게 가용 가능한 세력을 총동원해 철저히 수색해 신속히 실종자들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제주해양경찰서 한림파출소로 이동해 실종된 현진호 선원 유모(59·제주시)씨와 지모(63·부산시)씨의 가족들을 위로했다. 가족들에게는 많은 함정과 항공기, 민간 어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달려가 생존 현진호 선원 5명에게 수색 상황을 설명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같은 병원 영안실에 안치된 숨진 선원 이모(55)씨의 유족을 만나 아픔을 달랬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