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다양한 군 생활 정보를 담은 복무안내 누리집 ‘알지’(http://army.mil.kr/alg)를 5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알지’에는 입대 대기자들이 궁금해하는 입대 준비 사항과 신병 교육 내용, 특기와 부대분류 절차, 휴가 등 병영 생활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육군은 ‘알지’ 개설 전 지난 2월 신병교육대 입소자 등 2천27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리집을 구성했다.
이들은 설문조사에서 ‘입대 전 가장 궁금했던 사항’으로 ‘특기 및 부대 분류 절차’(28.7%)를 가장 많이 꼽았고, 휴가·급여 등 복지사항(22.2%), 자기 계발(14.8%)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육군은 “입대 대기자들이 통상 친척이나 선배, 동료로부터 군 생활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데 이런 정보는 무용담식으로 보태지거나 왜곡된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알지’를 통해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이 군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알지’에는 입대 대기자들이 궁금해하는 입대 준비 사항과 신병 교육 내용, 특기와 부대분류 절차, 휴가 등 병영 생활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육군은 ‘알지’ 개설 전 지난 2월 신병교육대 입소자 등 2천27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리집을 구성했다.
이들은 설문조사에서 ‘입대 전 가장 궁금했던 사항’으로 ‘특기 및 부대 분류 절차’(28.7%)를 가장 많이 꼽았고, 휴가·급여 등 복지사항(22.2%), 자기 계발(14.8%)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육군은 “입대 대기자들이 통상 친척이나 선배, 동료로부터 군 생활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데 이런 정보는 무용담식으로 보태지거나 왜곡된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알지’를 통해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이 군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