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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스피킹 시험장 확대하고 성적발표 앞당긴다

토익 스피킹 시험장 확대하고 성적발표 앞당긴다

입력 2016-04-26 16:30
업데이트 2016-04-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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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TOEIC) 스피킹 시험을 볼 수 있는 시험장이 확대된다.

한국 내 토익 시험을 주관하는 YBM한국토익위원회는 26일 토익 말하기 평가인 ‘토익 스피킹’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시험센터를 확충하고 접수 마감과 성적 발표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토익위원회는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진주상공회의소에 토익 스피킹을 응시할 수 있는 CBT(컴퓨터기반시험) 센터를 새로 개설하고 대전 CBT센터와 광주 CBT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이에 따라 토익 스피킹 시험센터는 전국 44개 지역 180개로 늘어 한 회 시험당 최대 8천여 명이 동시 응시할 수 있게 됐다.

토익위원회는 또 토익 스피킹 접수 마감 시간을 기존의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로 늦추고, 성적 발표 시간도 기존 오후 3시에서 낮 12시로 3시간 앞당겼다.

위원회 측은 “취업과 승진 시 토익 스피킹 점수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 시험센터를 확충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접수 마감과 성적 발표 시간을 재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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