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제7차 한중일 정상회담이 올해 후반기에 일본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7차 회담 의장국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전날 도쿄에서 열린 요미우리 국제경제간담회 강연에서 “올해 후반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일본은 일중한 외무장관 회담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중일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3국 정상회담에서 2016년 차기 회의를 일본에서 하기로 합의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29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30일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회담하면서 구체적인 3국 정상회담 일정 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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