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벌써 초여름 날씨”…더위 성큼, 춘천·양구·홍천 27도

“벌써 초여름 날씨”…더위 성큼, 춘천·양구·홍천 27도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4-25 17:52
업데이트 2016-04-25 17: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5일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다.

벌써 초여름 날씨. 서울신문DB
벌써 초여름 날씨. 서울신문DB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낮 최고기온은 양구 27.5도, 홍천 27.4도, 춘천 27도, 영월·평창 26.6도, 횡성 26.5도, 원주 25.7도, 철원 25.6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최고기온이다. 평년(18∼21도)보다 최대 10도가량 높다.

초여름 같은 더위에 시민은 겉옷을 벗고 손으로 부채질하며 땀 줄기를 식혔다.

기상청은 26일 내륙 지역 낮 최고기온이 23∼29도로 오늘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 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26일까지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