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25일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신모(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신씨는 이날 낮 1시 43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주상복합건물 1층 여자 화장실 안에서 서모(38)씨의 목 등 4곳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신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손에 피를 흘리며 지나가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두 사람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신씨는 이날 낮 1시 43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주상복합건물 1층 여자 화장실 안에서 서모(38)씨의 목 등 4곳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신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손에 피를 흘리며 지나가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두 사람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