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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 야심작이 ‘음란마귀’ 테스트?

스타벅스 여름 야심작이 ‘음란마귀’ 테스트?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4-21 17:48
업데이트 2016-04-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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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

지금 당신의 머리 속에 떠오른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혹시그것을 떠올렸다면...
... 구체적인 말씀은 아끼겠습니다. 당신만 그런 건 아니니까요.

최근 스타벅스가 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상품서니 워터보틀이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화제입니다. 스타벅스가 야심차게 출시한 물병이지만, 출시 초반부터음란마귀 테스트용도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죠.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



그럴만도 한 게스트로베리 서니 워터보틀레모네이드 서니 워터보틀은 딸기와 레몬 모양의 뚜껑으로 덮여 있는데, 뚜껑을 포함한 전체 보틀의 모양이 남성의 성기를 닮았다고 느낀 네티즌들은 일찌감치 이 물병에음란보틀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줬을 정도입니다.

이를 알아 본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스타벅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나 썩었나봐”, “저는 아무 생각도 안했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등의 반응도 보이고 있죠.

이에 대해 스타벅스는헤프닝이라는 입장입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관리자는 페이지 이용자들의 댓글에물방울 퍼프나 X퍼프 모양인데… 이건 썩은 것이 아닙니다라는 해명 댓글을 달며 이용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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