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신용카드 연회비 결제전에 문자로 통보받는다

신용카드 연회비 결제전에 문자로 통보받는다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6-04-21 15:37
업데이트 2016-04-21 15: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신용카드 연회비가 결제되기 전에 휴대전화 문자로 내역을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올 1분기 ‘현장메신저’ 점검에서 건의받은 이런 내용의 불편사항을 순차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우선 신용카드 연회비 결제 시 청구서를 통해 사전공지 하지만 소비자들이 이를 잘 보지 않는 점을 고려해 결제일자와 금액 등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알려주도록 했다. 금융위는 여신금융협회가 전체 카드사에 공문을 보내 올 상반기 중으로 이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또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를 한 곳에서 변경하면 거래하는 모든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가 바뀌는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에 이메일, 휴대전화를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