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靑 초청 오찬
“4대 구조개혁 목표 달성도도전·혁신 결합될 때 가능”
신임 대사들과 대화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신임 대사 신임장 및 임용장 수여식을 마친 뒤 신임 대사들과 함께 걸어 나오며 대화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 대통령은 또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4대 구조 개혁, 창조경제도 국민들의 역동적인 도전정신과 혁신의지가 결합될 때 비로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계돼 우리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복원하는 중심이 돼야 할 것이며 그럴 때 새마을운동은 지역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마을운동이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국민통합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정부의 네트워크와 여러분의 현장 경험을 더욱 긴밀하게 연계하면 새마을운동은 한국을 넘어 지구촌 개도국들의 보편적인 개발 전략으로 뿌리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2016-04-21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