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엣젯항공의 비키니 승무원 서비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 항공사는 최근 여성 승무원들에게 비키니 복장을 입혀 ‘비키니를 입은 승무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엣젯항공의 창업자 겸 CEO인 응웬 티 푸엉 타오는 베트남 최대 항공사인 베트남항공과 경쟁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고안했다고 밝히면서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 비키니든 베트남 전통의상이든 상관없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비엣젯항공 승무원들이 빨간색과 노란색이 섞인 비키니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