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이라도 더…”
17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중서부 만타에서 구조대원들이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붕괴돼 잔해 아래 갇혔던 사람을 구출하고 있다.
만타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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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중국은 강력한 지진으로 에콰도르에 엄청난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초래된 데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국 정부는 앞서 16일에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발생한 2차례의 강진 피해에 대해 위로의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