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와르르 무너진 집’… 구마모토 지진의 여파
16일 강진이 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가운데 일본 당국은 불안에 떨고 있는 거주자들을 여진 가능성이 없는 지역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집들의 모습. AFP 연합뉴스
16일 오전 1시 25분쯤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2차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14일 밤 발생한 규모 6.5의 1차 강진을 포함한 지진 피해 사망자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현재까지 27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