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성폭행하려던 교수, 경찰 구속

대학원생 성폭행하려던 교수, 경찰 구속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13 10:09
수정 2016-04-13 16: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러분 투표하세요~” 투표소 앞서 V를 그려보이던 40대男 경찰 연행
“여러분 투표하세요~” 투표소 앞서 V를 그려보이던 40대男 경찰 연행
대학원생을 성폭행하려던 교수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대학원생 A씨를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힌 혐의(강간상해)로 정모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콩의 한 대학 교수인 정씨는 서울대가 주관한 세미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지난달 31일 새벽 회식을 마치고 함께 숙소 방향으로 가던 A씨를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 가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가 강하게 저항하며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범행은 미수에 그쳤고, 정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중앙지법은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했으나, 정 교수가 강의를 이유로 홍콩으로 도주할 우려가 크다는 취지로 다시 청구된 구속영장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발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