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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14일에 ‘국민과의 대화’

푸틴 러시아 대통령 14일에 ‘국민과의 대화’

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입력 2016-04-12 23:12
업데이트 2016-04-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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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14번째...러시아 전역서 질문 받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 TV 생중계로 ‘국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푸틴 대통령 재임 기간 가운데 이번이 열 네번째다. 2001년 12월 24일에 1차로 푸틴 대통령이 진행하는 러시아 국민들과의 대화가 열렸다.

 가장 최근에 열린 국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4월 16일 열렸으며, 약 4시간 동안 동안 진행됐다. 당시 TV 등으로 대화를 지켜본 시청자가 840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시리아 사태 등 각종 국제문제를 포함해 저유가 상황이 이어져 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데 대한 민생경제 해결방안에 대해 국민들의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푸틴 대통령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 단합으로 이를 극복해 가자고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민과의 대화는 러시아 전역에 있는 국민들에게서 다양한 질문을 받아 푸틴 대통령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러시아 대통령궁 공보실이 설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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