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AP 연합뉴스
추신수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당초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평소와 다름없이 이날 추신수를 2번 타자 우익수로 기용한 라인업을 짰고, 추신수도 타격과 수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경기 직전 오른쪽 종아리 염좌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정확한 부상 원인과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텍사스는 추신수 대신 2루수 루구네드 오도르를 2번 타자로, 우익수로는 라이언 루아를 7번 타순에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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